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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121
한자 外里
영어음역 Oe-ri
이칭/별칭 바깥마,밖일량,외동,외일량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외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33,000㎡
총인구(남, 여) 257명(남자 125명, 여자 132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14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과거 일량면의 마을 가운데 가장 바깥쪽에 있는 마을이어서 바깥마·밖일량·외동(外洞)·외일량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고령군 일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촌을 병합하여 외동이라 하고 고령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대통령령 제9409호에 따라 고령면이 고령읍으로 승격하면서 고령읍 외동이 되었고, 1988년 5월 1일 고령읍 외리(外里)가 되었다. 2015년 4월 2일 고령읍대가야읍이 되면서 대가야읍 외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안림천(安林川)회천(會川)과 합류하는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북부의 안림천 변에는 비교적 넓은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고, 남부는 해발 300m 안팎의 구릉성 산지가 발달하였다. 외리와 동쪽에 있는 내곡리 사이에 깊은 계곡이 있고, 이 계곡을 따라 좁고 길게 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외리의 자연마을 중 하나인 바깥일량 남동쪽에는 조그마한 섬처럼 생긴 섬산이, 마을 앞에는 안산이 있다. 바깥일량에서 내곡3리로 가는 회천 변에는 옛날 장군이 쓰던 투구처럼 생긴 투구봉이 있고, 바로 밑은 대가천(大加川)·소가천(小加川)·안림천이 모여 덤밑을 지나 큰 소를 이루고 있으며, 새릿들·외말리들·융갱이들·큰들 등의 들이 펼쳐져 있다.

중촌 남쪽에는 조그마한 비탈에 일군 논의 모양이 빨랫감처럼 생겼다고 하여 빨래의 이곳 사투리인 서답에서 이름을 딴 서답대기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경지 정리를 하여 좋은 농토로 변하였다.

[현황]

2010년 4월 기준 면적은 3만 3000㎡로 농지 1만 1000㎡, 임야 1만 6000㎡, 기타 6,000㎡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14세대에 257명(남자 125명, 여자 13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외1리·외2리로 이루어졌으며, 자연마을로는 바깥일량·중촌·안림장터가 있다. 주산업은 농업이다. 외2리는 고속국도 12호선 변에 형성된 마을로 경지 정리를 하여 기계 영농의 표본 단지로 계획 중이고, 중촌에서는 뒷산을 개간하여 연초 재배로 소득을 올리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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