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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189
한자 涑里
영어음역 sok-ri
이칭/별칭 솝골,속읍리,우촌,속곡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속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신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3.07㎢
총인구(남, 여) 56명(남자 32명, 여자 24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30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깊은 골짜기 속에 자리 잡은 마을이어서 속골이라 하였다. 달리 솝골, 속읍리, 우촌, 속곡이라고도 한다. 마을 입구에 돌빼기라는 곳이 있었는데 옛날 성지대사가 이곳을 지나면서 세 번이나 쉬어갔고, 계곡 물에 손을 씻으며 바라본 산수풍경의 아름다움에 감복하여 ‘삼청동(三淸洞)’이라는 글을 손가락으로 바위에 새겨 놓고 떠났다고 한다. 그 뒤 경지 정리를 하게 되면서 이 바위가 땅속에 묻히게 된 뒤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고령군 우촌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속읍리·야옹정리·기성리·사촌리를 병합하여 속동이라 하고 우곡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우곡면 속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북쪽으로 할매성지산이 솟아 있고, 가재골·개상골·덤골·성짓골·웃골 등의 골짜기가 있다. 1943년에 조성한 속골못이 있고, 삼청동바우 옆에는 인공 산인 조산이 있다.

[현황]

2010년 4월 기준 면적은 3.07㎢로 농지 36만 7000㎡, 임야 2.55㎢, 기타 15만 1000㎡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30세대에 56명(남자 32명, 여자 2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습골·신당골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졌다. 동쪽으로 국도 204호선이 지나고, 남쪽으로는 국도 201호선이 뻗어 있다. 주산업은 농업이며 특산물로 수박을 재배한다. 문화 유적으로는 삼청재, 백세당이 있다. 마을 보호수로 속리 은행나무가 있다. 수령 약 250년, 둘레 4m, 높이 25m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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