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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208
한자 平地里
영어음역 Pyeongji-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평지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신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7.59㎢
총인구(남, 여) 118명(남자 57명, 여자 61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65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안림리에서 좁은 골짜기를 거쳐 마을에 이르면 꽤 넓은 평야가 있어 평지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고령군 유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유천동·오로동·개방동을 병합하여 평지동이라 하고 임천면에 편입하였다. 1930년 임천면과 쌍동면을 병합하여 쌍림면에 편입함에 따라 쌍림면 평지동이 되었고, 1988년 5월 1일 쌍림면 평지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가매등대들, 개방들, 섬안들, 집앞들, 오롯골들 등의 들이 펼쳐져 있다. 마을 뒤의 평지재를 넘으면 경상남도 합천군 덕곡면이다.

[현황]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7.59㎢로 농지 64만 2000㎡, 임야 6.60㎢, 기타 34만 6000㎡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65세대에 118명(남자 57명, 여자 6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놋정이·개방(介坊)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졌다. 동쪽으로는 우곡면과 접하고, 서쪽으로 군도 3호선이 지난다. 주산업은 농업이다.

놋정이는 조선 중기 선비 김씨가 마을을 개척하고 식수로 이용할 우물을 만들 때 돌 대신 놋쇠를 녹여서 사용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한자로는 ‘놋쇠 유(鍮)’자를 써서 유정(鍮井)[일명 놋쇠우물] 또는 유천이라 하였다. 그때 만든 놋쇠는 임진왜란 때 마을 사람들이 피난을 간 뒤 누군가 가져갔다고 한다. 달리 유점·놋점이라고도 한다.

문화 유적으로는 만남재, 와운정, 매천재 등이 있다. 마을 보호수로 수령 610년가량 된 평지리 느티나무가 있는데 도 나무로 지정된 명목이다. 만남재는 조선 숙종 때 인물인 어사 박문수(朴文秀)의 선조 묘 아래에 있는 재실로 1670년경(현종 11) 건립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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