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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리 느티나무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317
한자 雲山里-
영어의미역 Zelkova Tree in Unsan-ri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운산리 373-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순옥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학명 Zelkova Serrata Makino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수령 370년
높이 14m|18m
흉고둘레 4m|4.5m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운산리 373-1 지도보기
관리면적 160㎡
보호수 지정번호 제11-19-3-1호
보호수 지정일시 1982년 10월 29일연표보기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운산리에 있는 수령 약 370년의 보호수 두 그루.

[형태]

운산리 느티나무는 두 그루가 자라고 있다. 큰 나무는 높이 18m, 가슴높이 둘레 4.5m, 나무갓 너비 18m이다. 작은 나무는 높이 14m, 가슴높이 둘레 4m, 나무갓 너비 15m이다.

[역사적 관련사항]

조선시대 한 왕자의 태를 묻을 곳을 찾다가 운산리에 이르렀는데, 물은 좋은데 정자가 없어 느티나무 세 그루를 심었다고 한다. 그중 가장 큰 한 그루는 고사하고 현재 두 그루가 자라고 있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나무의 잎이 동시에 나면 그해가 풍족하고, 나뭇가지에서 붉은 물이 나오면 비가 충분히 내린다고 하며, 잎이 띄엄띄엄 나면 모내기가 늦고 가뭄이 든다고 한다.

[현황]

운산리 느티나무는 1982년 10월 29일 노거수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관리 면적은 160㎡이고, 운산1리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가로 75㎝, 세로 55㎝의 입간판에 보호수 지정번호, 보호수 지정일시, 수종 및 수령, 소재지에 관한 설명이 쓰여 있으며 나무 아래 바닥은 콘크리트로 되어 있다.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비바람에 가지가 부러지고, 나무둥치에는 크고 작은 구멍이 여러 개 생겼으며, 큰 가지는 땅바닥까지 휘어져 있다. 마을 회관 앞에 나무가 위치하며, 나무 아래 여섯 개의 벤치가 있어 마을 사람들이 쉼터로 이용한다.

나무가 있는 운산리운수면 초입에 있는 마을로 삼하정(三河亭)이라고도 불리는 마을 중앙에 있는데, 삼하정이란 운수면 유리에서 흐르는 개천과 이 마을에서 흐르는 개천, 그리고 대가천 등 세 개의 하천이 모이는 곳이라 하여 삼하정이란 이름이 붙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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