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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리 유물산포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524
한자 盤城里遺物散布地
영어의미역 Archeological Site in Banseong-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물 산포지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반성리 산 30|반성리 산 56
시대 고대/삼국 시대/가야,고려/고려,조선/조선
집필자 정동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유물산포지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반성리 산 30|반성리 산 56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반성리에 있는 대가야시대 및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위치]

반성리 유물산포지(1), 반성리 유물산포지(2)로 구분되며 두 유적은 700m 정도 떨어져 있다. 대가야읍에서 덕곡면사무소가 있는 예리마을로 난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반성리 원전마을이 나온다. 이곳에는 동래정씨의 문중서원인 반암서원이 위치해 있다. 반성리 유물산포지(1)은 원전마을 입구에서 북쪽으로 난 성지골 골짜기를 따라 500m 정도 간 우측 능선 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반성리 유물산포지(2)는 원전마을에서 남서쪽에 위치한 만하동마을의 능선 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출토유물]

반성리 유물산포지(1)에는 조선시대에 조성된 대형 분묘들과 그 주위로 토기와 자기편들이 다량으로 흩어져 있다. 한편, 이곳에서는 석기가 채집되기도 하여, 선사시대의 유적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반성리 유물산포지(2)에는 삼국시대의 토기편과 조선시대의 자기편들이 산포한다. 현재 유구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주변에 석곽의 벽석으로 사용되는 할석재들과 토기편들이 흩어져 있어 삼국시대[대가야시대]와 조선시대의 분묘가 유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반성리 유물산포지(1)은 조선시대의 분묘 유적으로 보이나, 주변에 선사시대의 유적이 분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반성리 유물산포지(2)는 삼국시대, 즉 대가야시대의 고분과 함께, 조선시대의 분묘가 함께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반성리와 인근에 있는 월산리에서 대가야시대의 고분군인 월산리 고분군운라산성이 위치하고 있는 점과, 월산리 운라산 일대에 선사시대의 바위구멍 유적이 다수 확인되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이와 관련하여 본다면, 이 유적은 선사시대에서 대가야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 이르는 사람들이 살았던 생활 유적은 물론 이들이 만들어 놓은 고분과 분묘 유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고*** 출토유물에서 유물산포지(1) 조선시대 토기와 자기편들이 대량... 내용이 이상합니다.
토기는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사용하였고, 조선시대에는 도기와 자기를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인 후 수정해주세요.
  • 답변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기하신 의견에 관한 자료를 보내주시면 검토후 반영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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