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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당리 유물산포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535
한자 山塘里遺物散布地
영어의미역 Archeological Site in Sandang-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물 산포지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당리 산 56-1
시대 고대/삼국 시대/가야
집필자 조영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유물산포지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당리 산 56-1 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당리에 있는 대가야시대 유물산포지.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산당리 유물산포지는 발굴 조사되지 않아 유적의 정확한 성격을 알 수 없다. 그러나 동편에 송림리 고분군의 석곽묘군처럼 소규모 석곽묘군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위치]

산당리 유물산포지대가야읍 중심부로부터 서남쪽으로 7.3㎞ 떨어진 산당리의 산당마을 뒷산에 위치한다. 동편 가까이에 송림리 고분군이 있으며 서편 가까이에 하거리 유물산포지가 있다. 이들 유물산포지를 포함한 전방에는 가야산 남록에서 발원하여 고령의 양대 하천의 하나인 안림천이 곡류하면서 형성된 충적지가 넓게 형성되어 있다.

[출토유물]

산포된 토기편은 삼국시대의 회청색 경질과 적갈색 연질토기편이며, 또한 고려·조선시대의 토기편과 자기편도 있는 점으로 보아 그때의 분묘 혹은 주거지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현황]

해발 140m 지점부터 남으로 파생된 여러 갈래의 가지 능선을 포함하여 송림마을에 이르기까지 비교적 광범위하게 산재된 토기편과 석곽묘의 벽석으로 추정되는 할석(割石)들도 간간이 보일 뿐 봉토분은 물론 드러난 고분은 없다. 고분이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인접해 있는 송림리 고분군에서 확인된 것처럼 대가야시대 석곽묘군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토기편이 분포하는 산에는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으며 낙엽도 두텁게 쌓여 있는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산당리 유물산포지에는 산당리 일대의 안림천 변 충적지와 야로면 청계리 일대에서 내려오는 곡저평지를 바탕으로 하여 살았던 대가야시대 이후의 사람들의 무덤 혹은 조선시대 주거지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대가야의 양대 하천변을 배경으로 하는 최소 단위 지역의 대가야 고분 문화를 지닌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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