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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596
한자 雙林面事務所內碑石群
영어의미역 Memorial Monuments in Ssangrim-myeon Office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귀원리 206-3[대가야로 613]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용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비석군
양식 귀접이형|호패형
건립시기/일시 1871년[1기]|미상[1기]연표보기
관련인물 정기락|이수겸
재질 화강암
높이 101.5㎝[현감정후기락애민선정비]|107㎝[현감이후수겸영세불망비]
너비 42㎝[현감정후기락애민선정비]|43㎝[현감이후수겸영세불망비]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귀원리 206-3[대가야로 613]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귀원리에 있는 조선 후기 비석군.

[건립경위]

현감 정후기락 애민선정비(縣監鄭侯基洛愛民善政碑)와 현감 이후수겸 영세불망비(縣監李侯秀謙永世不忘碑)는 현감인 정기락(鄭基洛)과 이수겸(李秀謙)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주민들이 건립한 것이다. 현감 이후수겸 영세불망비는 1871년(고종 8)에 세워졌으며, 현감 정후기락 애민선정비의 건립 연대는 알 수 없다.

[위치]

쌍림면사무소 앞 정원 좌측 담장에 옆에 2기의 비석이 있다. 현감 이후수겸 영세불망비는 본래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에 있었으나 근래에 이곳으로 옮겨왔다.

[형태]

두 비석 중 왼편에 있는 현감 정후기락 애민선정비는 호패형으로 높이 101.5㎝, 너비 42㎝, 두께 12.5㎝이다. 기단부는 시멘트 모르타르에 비신을 고정시켰다. 현감 이후수겸 영세불망비는 호패형으로 높이 107㎝, 너비 43㎝, 두께 15㎝이다. 기단부는 시멘트 모르타르에 비신을 고정시켰다.

[금석문]

현감 정후기락 애민선정비는 정면 중앙에 세로로 ‘현감 정후기락 애민선정비(縣監鄭侯基洛愛民善政碑)’라 새기고 그 우측과 좌측에 작은 글자로 찬양의 글귀를 새겼다. 비 전면에 석이 등이 끼어 판독이 쉽지 않다. 대강의 내용을 보면 ‘한여[영]우갈제음수위령소급간완막도창리□□읍인자화석이명훈여정재자(旱余[迎]雨渇際飲水威令所及奸頑莫逃倉吏□□邑人自化石以銘勳輿情在慈)’라고 새겼다. 건립과 관련해서는 ‘기유(己酉)’라 새겨져 있어 그 해에 세운 것으로 보인다.

현감 이후수겸 영세불망비는 정면 중앙에 세로로 ‘현감 이후수겸 영세불망비(縣監李侯秀謙永世不忘碑)’라 새기고 그 우측과 좌측에 작은 글자로 찬양의 글귀를 새겼다. ‘내모폐국일념[도]치창방리간사속산조범계민막약불극의혜하가망우이명지(来暮弊局一念[図☐]治倉防吏奸社属山糶凡係民瘼若不克医恵何可忘于以銘之)’라 하고 건립과 관련해서는 ‘하동립경오십이월일(下同(洞☐)立庚午十二月日)’이라 새겼다.

[현황]

비석 조성 당시 있었던 것으로 생각되는 본래의 기단석은 없고 시멘트 바닥에 비신 하단이 고정되어 있다. 쌍림면사무소 내에 자리하고 있어 보존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현재 비면에 이끼류가 많이 붙어 있어 글자 판독이 어렵고 장기적으로 훼손이 우려되므로 관리가 요구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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