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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1076
한자 雙林農工團地
영어의미역 Ssanglim Agriculture and Industry Complex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쌍림공단길 38[고곡리 199-3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문애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농공 단지
면적 25만 4천㎡
주소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쌍림공단길 38[고곡리 199-32]지도보기
전화 054-955-1459[쌍림농공단지 관리사무소]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고곡리에 있는 농공 단지.

[개설]

농공 단지는 1983년 말에 제정되어 1984년부터 시행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의하여 지정되었다.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지방 자치 단체가 스스로 재정을 확보하고, 공업을 지역적으로 적절하게 분배하여 도시와 농어촌 간의 경제적 불균형을 해소하며, 공업 단지를 능률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지방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게 하고자 조성하게 되었다.

고령군에는 5개의 산업 단지가 조성되어 있는데, 2개의 지방 산업 단지와 2개의 농공 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쌍림농공단지를 포함한 3개 단지는 공통적으로 교통에 대한 접근성이 양호하며, 대구의 공업과 유기적인 연관 관계를 맺고 있어 기업의 계열화, 협업화, 전문화를 이루어 냄으로써 개발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품질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낙동강에 인접하여 풍부한 공업용수를 조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건립경위]

쌍림농공단지는 고령군에 위치하고 있는 공업 단지 중에서 가장 먼저 조성된 산업 단지로서, 고용 증대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대구권의 산업 기지와 연계하기 용이한 입지적 조건으로 1988년 7월 19일 농공 단지로 지정되었으며, 같은 해 10월 26일 착공하여 1989년 10월 31일 준공되었다.

[구성]

총면적은 25만 4천㎡이다. 근로자 복지 시설로 관리 사무소와 유치원이 있으며, 폐수 종말 처리장이 마련되어 있다. 업종별 업체 수는 섬유 20곳, 기계·금속 8곳, 전기·전자 2곳, 식품 3곳, 기타 2곳 등으로 모두 35업체가 입주해 있다.

[현황]

현재 쌍림농공단지는 지역 경제의 균형 있는 개발과 농촌 소득 증대, 기술 개발 및 산업 정보 제공, 인력 수급의 원활화 및 공정 개선을 위한 생산 기술, 연구 조합 운영, 기업 지원을 능동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경상북도 산하 직업 훈련원 및 학교와 유기적인 협조 체제로 기능인을 양성하고 있으며, 수출 증대를 위한 경영 및 기술 개발과 고용 안정 사업으로 취업 상담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외국 인력 유치 및 병력 특례 등의 활용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의 해외 연수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입주업체는 46개 업체이며, 이 중 가동엽체는 40개 업체이다. 고용인원은 510명[남 290명, 여 220명]이며, 생산액은 2,520억 원, 수출액은 2천 8백만 불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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