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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 동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1334
한자 浦里洞祭
영어의미역 Po-ri Village Ritual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의례/제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포리
집필자 이창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간신앙|동제
의례시기/일시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
의례장소 마을 입구 산등성이 제단지도보기
신당/신체 참나무[할매당산]|팽나무[할배당산]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포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개설]

동제는 마을의 안녕과 태평을 기본으로 하여 재앙과 재액을 방지하고, 풍년을 기원하며, 괴질이 없고 무사고와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해서 행한다. 고령 지역에서 동제는 당제, 골맥이, 동신제, 당산제, 산제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포리는 조선 말기 현풍군 왕지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마을을 지나는 낙동강 유역에 밭이 많아서 개밭골 또는 갯골이라 하였다.

[연원 및 변천]

예부터 동제를 지냈으나 창녕군 영산면에 사는 신씨가 포리에 있는 무덤을 벌초하다 불을 낸 뒤부터 지내지 않았다. 그러나 동제를 그만둔 뒤부터 마을에 불이 자주 나는 등 우환이 생기자 1999년부터 다시 지내고 있다. 동제를 부활한 뒤로 마을에서 우환이 사라졌다고 한다.

[신당/신체의 형태]

포리 동제의 신당은 진리마을 입구 산등성이에 마련된 제단이고, 신체는 할매당산인 참나무와 할배당산인 팽나무이다.

[현황]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동제를 지낸다. 예전에는 제승산 성황당에서 지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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