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설립목적]

울타리교회는 장애인들과 병들고 가난한 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여 구원을 얻고 복을 받게 하며, 봉사와 전도에 힘써 성도들이 행복한 가정과 영원한 삶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3년 3월 5일 집사 정연집과 권사 최정애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의 파크맨션에서 베데스다선교회를 설립하여 운영하면서, 매주 1회 예배를 보며 식사와 사랑을 나누고 상담, 위로, 도움 주기를 계속하였다. 그 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면 매곡리의 삼산아파트 102동 804호로 이전하였다가 2004년 집사 정연집이 목사 안수를 받고 현재 위치인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 151-44번지에 있던 한길교회를 울타리교회로 이름을 변경하고, 2004년 1월 4일 개설 예배를 보았다.

기존에 있던 한길교회는 대구 한길교회에 교적을 두고 있는 집사 김순식의 대지 위에 교회[165.29㎡]와 교육관[66.12㎡], 사택[66.12㎡]으로 건립된 조립식 건물로, 2001년 4월 28일 개척되었는데 2004년 교회 자체 사정으로 서울로 옮겨 갔다.

[주요사업과 업무]

울타리교회는 지역민을 위한 선교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선교에 힘쓰고 있다. 장애인 선교 예배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이루어지며, 당일 오후 12시에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현황]

2010년 현재 사역자로 목사 정연집이 있으며, 전체 신도 수는 30여 명이다. 주일 예배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있고, 찬양 예배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수요 예배가 있으며, 매일 새벽 5시에 새벽 기도회가 열린다. 초등부와 중등부가 운영되고 있으며, 주일 학교 예배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