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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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湖里 |
영어음역 | Samho-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삼호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장호의 이름을 따서 삼호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오산리 외 7개 지역의 일부를 병합하여 삼호리라 하였다. 1988년 2월 17일 현재의 단일 행정리로 재조정되었으며,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성동면 삼호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삼호리는 곡창 지역으로 산지는 거의 없고 전 지역이 해발 고도 20여m 이하의 넓은 평야 지대이며, 남부 경계 지대에는 논산천이 흐른다. 평야 지대 대부분은 논산천의 충적지인데 성동평야·화정들 등으로 불리며, 경지 정리가 완벽하게 되어 있다. 논산천과 간선 수로에는 인공 제방이 축조되어 있다.
[현황]
삼호리는 성동면 남부에 있는 지역으로,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55세대에 133명(남자 74명, 여 5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3.82㎢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2.28㎢로 밭의 면적은 0.03㎢, 논의 면적은 2.25㎢이다.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이다. 논산천 연변과 도로변에는 오미·장촌·장급 등의 자연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마을 대부분은 가촌(街村)·열촌(列村)·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이다.
천안논산고속도로가 마을 동부에서 남북 방향으로 지나는데 남쪽으로 채운면 장화리, 북쪽으로 성동면 화정리에 연결된다. 이 밖에 기타 도로가 북서부와 중부에 개설되어 있는데, 북서부의 경우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면서 북동쪽의 성동면 삼산리와 개척리를 연결하고, 중부의 경우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면서 북서쪽의 성동면 화정리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