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25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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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淨土寺址 |
영어의미역 | Jeongtosa Temple Sit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 안터마을 |
시대 | 고려/고려 후기,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승윤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에 있는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 절터.
[위치]
가야곡면에서 전라북도 완주군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643호선을 따라가면 삼전리 삼백골마을과 안터마을이 나온다. 정토사지는 안터마을 정토산 남동쪽 능선에 있다.
[현황]
현재 절터에는 대나무와 잡초가 무성하게 우거져 있어 사실상 모습을 짐작하기는 어려우나 4단 축대 위에 대지가 조성되어 있고, 주변에서 발견된 기와 조각에 ‘범도인(凡道人)’, ‘사(寺)’, ‘사(舍)’ 등의 명문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절터였음을 알 수 있다. 기와 조각은 흑색 또는 회흑색의 색조로 민무늬이거나 생선뼈무늬, 선조문이 새겨져 있다. 이 밖에 조선시대 백자 조각도 많이 발견되었는데 이로써 조선시대에도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절의 명칭은 확인할 수 없으나 산의 이름이 정토산인 것으로 미루어 정토종과 관련 있는 절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