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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125
한자 雲浪泉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광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해당 지역 소재지 운랑천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지도보기
성격 용천수
높이 84.7m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용천수.

[개설]

운랑천강정동의 한 자연마을인 염돈마을[용흥동]의 중심부에 있는 용천수로, 심한 가뭄에도 샘이 마르지 않는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여 마을이 형성될 당시부터 주민들의 식수로 사용돼 왔다. 또한 과거 주변부의 논농사를 짓는 데도 운랑천에서 흘러나온 물을 이용했다.

[명칭 유래]

옛 지도인 『탐라순력도』의 기록에도 등장하는 용천수이나,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자연 환경]

운랑천일주도로인 1132번 지방도의 염돈마을 입구에서 북쪽으로 약 200여m 들어간 마을 안길 모퉁이에 자리 잡고 있다. 주변에는 주택가와 과수원 등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운랑천의 표고는 84.7m로 해안으로부터 비교적 많이 떨어져 위치하고 있다.

[현황]

운랑천의 북쪽은 현무암 돌담으로 높게 쌓았으며, 물이 솟아나는 지점을 중심으로 식수와 주요 생활용수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먼저 세 칸으로 나눈 다음, 물이 흘러나가는 뒤쪽에는 허드렛물이나 빨래용 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시 두 칸을 마련하였다. 물은 사람들이 좌우측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공간 조성은 현무암을 밑에 깐 다음 시멘트로 단장하였다. 물 공간은 처음 1937년 3월에 만들어 사용하다가 1985년에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새롭게 보수, 정비하였다. 지금도 운랑천은 마을 주민들이 여러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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