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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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武陵桃源-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무릉2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동철 |
개설 시기/일시 | 2009년 - 무릉도원마을 정보화마을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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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2009년 3월 6일 - 무릉도원마을 정보센터 운영 시작 |
무릉도원마을 정보센터 - 제주특별자치도 무릉2리 630-4 2층 | |
성격 | 체험정보화마을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무릉리에 있는 농촌 체험 정보화 마을.
[개설]
서귀포와 제주시의 서쪽 중산간의 경계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무릉도원마을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예전에는 흙을 이용하여 도자기를 생산하였고, 현재는 포도와 감귤, 마늘 생산지로 각광받고 있다.
[명칭 유래]
1654년(효종 5) 대정 현감이 둔포리[현 신도리]의 이름이 좋지 않다 하여 도원리로 개칭하자, 이웃 마을인 이곳도 옛 중국 고사에 나오는 무릉도원의 머릿글자를 따서 무릉리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당초 모동장(毛洞場) 우장(牛場)으로 목감(牧監) 또는 목자(牧子)들이 기거하였으며 취락이 형성된 시기는 1830년경으로 추정된다. 2009년 정보화마을로 지정되었고, 2009년 3월 개소식을 시작으로 무릉도원 정보화마을 운영을 시작하였다.
[자연 환경]
무릉도원마을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광활한 평야를 이루고 있으며, 주위에는 정개밭·구남물·왕가동산·포제동산·서녁동·앞동산·검은굴왓 등 사방으로 나지막한 동산들이 연대(連帶)를 이루어 포근히 동네를 감싸고 있고, 구남물·구시흘못 등 연못들이 있다.
[현황]
주민들이 생산하는 마늘은 전국 생산량의 10% 이상을 차지하며, 도내 생산량의 60%을 차지하는 대정 암반수 마늘과 마늘을 이용한 마늘꿩엿·감귤·한라봉·전통된장·간장·브로콜리·콜라비·양배추·쌈배추·미니단호박·포도 등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한편, 무릉도원마을은 녹색농촌 체험마을[2005년]을 시작으로 범죄없는 마을[2007년], 난장 축제마을[2008년], 생태 우수마을[2009년]로 지정되었으며, 무릉외갓집 개설 운영[2009년], 술익는 마을 지정[2010년], 무릉도원올레권역 농어촌종합개발사업[2010년] 등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