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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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道宗紀念碑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은희 |
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 1948년 6월 16일 - 이도종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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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시기/일시 | 2003년 6월 - 이도종 기념비 건립 |
현 소재지 | 이도종 기념비 -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 1639번지 |
성격 | 비석 |
관련 인물 | 이도종 목사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 대정교회 에 있는 4.3 사건 때 희생된 이도종(李道宗) 목사의 기념비.
[개설]
이도종 목사는 제주도의 제1호 목사로 1929년부터 제주에서 목회활동을 시작했다. 1937년에는 고산교회 목사로 취임했다. 그는 1948년 6월 16일 순회 목회차 길을 나섰다가 대정읍 인향동 부근에서 무장대의 습격을 받고 사망했다. 이도종 목사 기념비는 2003년 6월 대한예수교장로회 제주노회에서 대정교회 안에 세운 것이다.
[건립 경위]
제주도 목사 1호인 이도종 목사의 일제 때 행적을 알리고, 안타깝게 4.3 사건 당시 무장대의 습격으로 순교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 1639번지 대정교회를 ‘이도종 목사 성지’로 조성하였다.
[금석문]
전면에 ‘순교자 이도종(李道宗) 목사 기념비’라 적고 우측면에 성경의 한구절을, 그리고 좌측면에 건립자인 이도종 목사 기념 사업위원회의 명단을 적었다. 그리고 비의 뒷면에는 이도종 목사의 일대기와 비문을 지은이, 글씨를 쓴 사람, 비를 세운 날짜 등을 기록하였다.
[현황]
현재 안성리에 위치한 대정교회 입구 왼쪽에 비석이 세워져 있다. 교회 입구에는 ‘순교자 이도종 목사 성지’라고 쓰여진 돌탑이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