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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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大吉 |
이칭/별칭 | 경보(慶甫),장전(長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조성윤 |
[정의]
조선 후기 조정에 말을 바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의귀리 출신의 공신(貢臣)이며 무신.
[가계]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경보(慶甫), 호는 장전(長田)이다. 1608년 정의현(旌義縣) 의귀리(衣貴里)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임진왜란과 그 이후, 말 천여필을 조정에 바치고 헌마공신(獻馬貢臣)에 오른 김만일(金萬鎰)이다.
[활동 사항]
김대길(金大吉)은 1630년(인조 8)에 무과에 급제하였고, 효종 9년(1658)에는 그의 아버지가 하였던 것처럼 말 208필을 조정에 바쳤다. 그는 녹산장(鹿山場)에 말을 방목하여 양축한 후에 일정량을 국가에 헌납하였다. 이에 조정에서 그 공로를 인정하여 그를 산마감목관에 임명하고, 그 직무를 대대로 세습(世襲)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