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 있는 미니어처 관련 전시 시설.

[설립 목적]

소인국테마파크전시관은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 미니어처를 선보이기 위해 설립되었다. 미니어처 테마파크는 건물과 인간을 일정 비율로 축소하여 넓은 부지에 배열해 놓음으로써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알 수 있게 만든 공원이다.

[변천]

소인국테마파크전시관는 1989년 6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세계 20여 개국의 테마공원을 통해서 자료를 수립한 후, 1995년 수원성 미니어처 제작을 시작으로 2002년 4월에 개장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소인국테마파크전시관는 2008년에는 '백록의 전설' 체험관을 신설하여 하얀 사슴을 관람, 체험할 수 있고, 2010년에 새롭게 단장한 실내전시관 ‘옛날 옛적에’를 신설하는 등 관람객들이 좀 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소인국테마파크전시관는 2만여 평의 부지를 7단지로 나눠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의 미니어처 100여 점이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단지에는 제주공항과 서울역이 있다. 2단지에는 피사의 사탑과 자유의 여신상, 모아이 석상을 비롯하여 15점의 미니어처가 있다. 3단지에는 불국사, 경회루 등 7점의 미니어처가 있다. 4단지에는 청와대, 개선문, 백악관 등 15점의 미니어처가 있다. 5단지에는 캐릭터박물관과 함께 인형광장, 가마터, 일곱 난장이, 동헌, 러시모어 상이 있다. 6단지에는 만리장성과 자금성, 에펠탑 등 12점의 미니어처가 있다. 7단지에는 타지마할, 오사카성, 버킹검궁 등 17점의 미니어처가 있다.

[의의와 평가]

소인국테마파크는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 미니어처를 통해 전 세계 문화를 살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