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활동의 종합 문화시설.

[건립 목적]

1970년대에 들어서 서귀포시 지역은 감귤산업과 관광업으로 지역 경제가 점점 나아졌으나 전문 공연 및 체육 시설이 없는 등 문화 예술 환경이 매우 열악하였다. 이에 서귀포시가 지역 문화 예술과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서귀포시민회관을 설립하였다.

[변천]

서귀포시 지역에 문화 체육 공간이 부족하던 1972년에 서귀포시에서 건립한 공간이다. 1970년대 이후 오늘날까지 서귀포시 지역 문화와 공공 집회 및 시민 문화 체육행사 등의 성장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 공공시설이다.

[구성]

부지 6,829㎡에 지상 3층, 연면적 1,623.14㎡, 수용인원 788명[1층 : 500석, 2~3층 : 288석] 규모의 서귀포시민회관을 설립하였다.

[현황]

서귀포시민회관은 사용을 원하는 서귀포시민은 누구나 신청을 하여 허가를 받은 후 사용료를 내고 사용할 수 있다. 2011년 현재 시민회관은 시민공개강좌, 문화학교 운영, 일반 교육, 배드민턴 동호인 활동 및 문화활동 등을 위한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