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1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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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成里-堂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 |
집필자 | 강소전 |
현 소재지 | 안성리 동문밧 산짓당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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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신당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에 있는 본향당.
[개설]
안성리의 본향당이면서 인성리와 보성리까지 아우르는 대정 고을 지역의 본향당이기도 하다. 당신은 ‘산짓당 일뤠중저’라는 여신이다. 대정 고을은 1416년(태종 16)에 설치된 대정현의 현청 소재지이다. 따라서 당시 관리들이 대정 고을로 부임하거나 이임할 때에는 이 당신에게 인사를 했다고 한다. 당신의 영험이 그만큼 세다고 믿었다. 제일은 정월과 2월의 7, 17, 27일이다. 제물로 메 4그릇을 가지고 간다.
[위치]
본향당은 안성리 사무소 뒤쪽의 전답 사이에 나무가 우거진 곳에 있다. 당으로 가는 길을 포장해 두었다.
[형태]
제장이 비교적 넓은 편이다. 주위에 나무가 많고 전체적으로 돌담을 둘렀다. 제단은 자연석을 모아 만들었다. 나무에 지전과 물색이 걸려 있다.
[의례]
지전과 물색이 걸려 있는 것으로 보아 아직 주민들이 많이 다니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당이 비교적 잘 보존되고 있는 편이다.
[의의와 평가]
현재까지 안성리를 중심으로 하여 대정 고을 지역의 마을 본향당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일뤠당이면서 본향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