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귀포문화대전 > 서귀포향토문화백과 > 삶의 내용2(문화·교육) > 문화·예술 > 지역축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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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일원에서 매년 개최되는 축제. 가파도 청보리축제는 2009년부터 매년 3월~5월 사이에 개최되는 축제로, 가파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주민들의 의지로 만들어낸 축제이다. 가파도의 청보리는 국토 최남단에서 가장 먼저 전해오는 봄소식으로 3월 초부터 5월 초순까지 보리잎의 푸른 생명이 절정을 이룬다. 특히 가파도 청보리 ‘향맥’ 품종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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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김정희 유배지에서 열리는 추사 기념 문화 예술제.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는 조선 시대 ‘윤상도의 옥사’에 연루되어 제주 대정골에 유배되어 9년을 보냈다. 이 기간 동안 불후의 명작인 「세한도」를 남기고 지역민의 교육에도 힘써 대정고을이 예향의 고장으로 자리 잡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를 기념하여 2002년부터 매년 추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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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에서 매년 펼쳐지는 전통 민속 문화 축제. 덕수리 전통민속축제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덕수리는 1977년 제6회 탐라 민속제 최우수상[불미 공예], 1979년 전국 민속 경연 대회 문공부 장관상[불무 노래], 1980년 전국 민속 예술 경연 대회 대통령상[방앗돌 굴리는 노래], 1981년 전국 민속 예술 경연 대회 문공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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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이중섭 거리에서 시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예술 창작을 공유하는 예술 시장. 자신이 만든 물건·쓰던 물건·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싶은 재주 등을 펼쳐놓고 서로 배우고, 함께 나누는 생활 창작을 위한 공간이다. 생활 속의 예술을 추구하고 개인의 예술적 자질을 발견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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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매년 열리는 유채꽃과 걷기를 주제로 한 축제. 한국 체육 진흥회는 1995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 보급을 시작하였다. 전국적으로 걷기 코스를 개발하던 중 서귀포 걷기 코스를 개발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1999년부터 걷기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는 한국 체육 진흥회의 주최로 1999년 ‘제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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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매년 열리는 지역 축제.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서귀포시의 축제 중 가장 규모가 큰 축제이다. 원래 ‘칠십리’는 정의현청이 있었던 성읍 마을에서 서귀포 포구까지의 거리적 개념으로 사용되었는데, 오늘날에는 서귀포의 아름다움과 신비경을 대변하는 고유명사로 사용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무대에서 펼쳐지는 문화 예술 공연과 불로장생을 테마로 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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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주변에서 매년 행해지는 새해맞이 일출 축제. 성산일출제는 세계 자연 유산인 성산일출봉 주변에서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를 향해 한 해 소망을 기원하는 축제로 일출 광경은 고려 시대 팔만대장경에도 새겨져 있을 정도로 장엄하다. 성산일출제는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여 성산일출봉이 세계 자연 유산임을 홍보하고, 축제를 통해 지역 사회 연대 의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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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지역 특산 수산물인 자리돔을 테마로 한 수산 관광 축제. ‘수산일품보목자리돔큰잔치축제’는 서귀포시 보목동 지역의 특산 수산물인 자리돔과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 지역인 서귀포 보목리 섭섬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배경으로 어업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 가는 수산 관광 축제이다. 자리돔은 붕어만한 크기의 암갈색의 돔 종류로서 주로 제주도 연안과 일본 규슈 연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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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동 천혜의 자연과 문화를 테마로 한 해변 축제. 예래 생태 마을은 지난 2002년 5월 농림부의 ‘그린 투어리즘[녹색 관광] 마을’로 선정되는 등 마을을 생태 관광 마을로 가꾸고 있다. 이러한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 생태 체험 축제를 열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래생태마을체험축제는 논짓물, 오름, 하천, 해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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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서귀포 지역으로 피난 온 이중섭 화가의 예술혼을 기리고, 관광객 및 서귀포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향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된 예술제. 화가 이중섭은 평안남도 평원군에서 태어나 1951년 1월 한국 전쟁 당시 부인, 두 아들과 함께 제주도로 피난 와 서귀포시 서귀동 512-1번지에서 약 1년간 거주하면서 불후의 명작들을 남겼다. 이에 서귀포시는 국민 화가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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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서 행해지는 제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민속 축제. 정의골민속한마당축제는 매년 10월 주민 화합 도모와 관광 발전,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 주민 스스로 축제를 기획·진행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제주 민속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통문화 축제이다. 성읍 민속 마을은 조선 시대 제주 정의현의 읍치로, 과거 제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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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이 주산지인 방어를 주제로 한 특산물 축제. 방어는 농어목 전갱이과의 물고기로 횟감이나 초밥 재료로 인기가 높다. 방어는 가을이 되면 월동을 위해 캄차카 반도에서 남으로 회유하는데, 마라도가 주요 월동지로 이 지역 특산물인 자리돔을 먹이로 겨울을 보낸다.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마라도를 중심으로 방어 어장이 형성된다. 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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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 백사장 일원에서 열리는 해변 축제. 표선해변백사대축제는 드넓은 모래밭에서 빼어난 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피서의 기쁨과 추억을 남기게 하는 축제이다. 표선해변백사대축제는 지역 사회 연대 의식 강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의 목적으로 1996년부터 실시하였다. 표선해변백사대축제는 해변 승마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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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한라산 고사리를 주제로 열리는 생태 축제. 고사리는 양치식물 고사리과의 여러해살이 풀로서 우리 조상들은 옛부터 어린 고사리를 꺾어서 말린 후 차례 상에 올리거나 전통 음식을 만들어 식용으로 애용되어 왔다.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는 한라산의 동남쪽인 남원읍의 남조로변 넓은 들판에서 가족들과 함께 봄의 향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이다. 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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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효돈동에서 쇠소깍 주변 자연 경관을 주제로 한 축제. ‘쇠소깍’은 서귀포시 효돈동에 위치한 지명으로, ‘쇠소깍’의 본래 명칭은 소가 누워 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 일컬었으며, 효돈천 하류에 단물과 바닷물이 만나 깊은 물웅덩이를 이룸으로써 ‘쇠소의 마지막’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양편에 조면암 절벽이 병풍을 세워 두른 듯하고 바위 위 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