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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164
한자 伐知里
영어음역 Beolji-ri
이칭/별칭 버지,벌곡,벌지골짝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5.07㎢
총인구(남, 여) 275명(남자 148명, 여자 127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51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 뒷산인 보검등(寶劒嶝)과 장등(長嶝)의 모양이 무엇을 내려치려고 하는 칼의 형상인데, 칼을 쓸 때에는 칼을 잘 알고 가려서 쳐야 한다는 의미에서 ‘칠 벌(伐)’자와 ‘깨달을 지(知)’자를 써서 벌지라 하였다. 뒷산이 헐벗었다고 하여 버지라고도 하며, 달리 벌지골짝·벌곡(伐谷)이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성주군 벌지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암동·남촌동을 병합하여 벌지동이라 하고 다산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다산면 벌지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동남쪽의 인봉산[186m]과 서쪽의 해발 고도 287m 산줄기 사이의 계류를 따라 좁고 길게 형성된 농경지가 북동쪽으로 이어지다가, 서북쪽의 갈현지와 동남쪽의 벌동지·동암지에서 시작되는 계류와 만나는 부분에서 넓어지고, 점차 하류로 갈수록 더욱 넓어져 나정리와 만나는 벌지교 부분에서 가장 넓게 나타난다. 벌지리의 자연마을은 농경지를 따라 자연적으로 발생한 취락으로, 마을 주변은 해발 고도 200m 이하의 낮은 산들로 둘러싸여 있다. 벌지 남쪽의 벌지재를 넘으면 송곡리이다.

[현황]

2010년 4월 기준 면적은 5.07㎢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51세대에 275명(남자 148명, 여자 12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벌지1리·벌지2리로 이루어졌으며, 자연마을로는 벌지·동암·남촌 등이 있다. 벌지2리성주배씨 집성촌으로 18세대가 모여 살고 있다. 지방도 905호선송곡리나정리로 이어진다. 교육기관으로는 다산초등학교 벌지분교장이 있고, 문화 유적으로는 1880년 세운 누암재(樓岩齋), 1870년 세운 지지재(知知齋)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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