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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리 토성 유적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690
한자 月城里土城遺蹟
영어의미역 Mud Fortress Site in Wolseong-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물 산포지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월성리 287
시대 고대/삼국 시대/가야
집필자 이형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유물산포지|토성 유적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월성리 287 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월성리에 있는 대가야시대 토성 유적.

[위치]

월성리 토성 유적다산면 월성리낙동강 변에 형성된 해발 44.2m 정도 되는 돌출 야산인 발산에 위치한다. 이 산은 다산면성산면, 성주군 용암면으로 통하는 삼거리로서, 군도 5호선과 군도 7호선에 의해 동쪽의 다산중학교가 있는 산지와 분리되어 독립된 야산처럼 보인다. 즉, 월성리 토성 유적다산중학교의 남쪽 도로를 건너 낙동강 어귀에 있는 독산에 위치한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월성리 토성 유적은 정식 발굴 조사를 거치지 않았다. 기왕의 지표 조사에서는 ‘월성리 유물산포지’로, 시기는 삼국시대[대가야시대]로 보고되었다. 또, 이 유적은 성의 형태로 보이기도 하나 소성(小城)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협소하고 지리적 위치도 부적합하여 일종의 봉수대를 설치하였거나, 관망대일 가능성이 높은 유적으로 보고되었다. 하지만 최근 조사 결과 낙동강 변에 위치한 소규모의 토성 유적일 것으로 추정된다.

[형태]

산의 정상부는 편평하며 남쪽은 낙동강 변을 향해 있으면서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토성은 산의 정상부를 감싸면서 축조되었으며,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는 남쪽의 가파른 자연 단애를 이용하였다. 사방의 성벽은 상부를 평탄하게 토축(土築)하고 외벽을 가파르게 만들었다. 특히, 발산의 남쪽에는 최근 재실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남쪽의 성벽 일부가 축대 조성으로 인해 절개된 부분이 나타나는데 2m 정도의 높이로 자연암반 경사면 위를 편평하게 판축한 것으로 여겨진다.

축조 시기는 4세기대로 보이며, 그 후 대가야시대에도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성의 규모는 대략 길이가 150m, 폭이 60~70m, 잔존 지역의 높이는 2.5~3m 정도 된다. 월성리(月城里)라는 지명도 이 토성에서 유래된 것이 아닌가 한다. 한편, 토성의 동쪽 정상부에 있는 민묘 주변의 자연 암반이 노출된 바윗면에는 바위 구멍이 새겨져 있다.

[출토유물]

지표 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물로는 성벽의 절개면 토축부를 비롯해 성내부에서는 4세기 대의 승석타날문(繩蓆打捺文), 연질호편(軟質壺片) 등의 연질토기편, 대가야시대의 경질토기편이 다수 확인된다.

[의의와 평가]

월성리 토성 유적낙동강 건너 대구시 달성군 방면을 방어하기 위한 대가야시대의 소규모 토성이다. 이 성은 달성군 화원읍의 화원고성과 옥포면의 설화리 성지에 대응하는 대가야시대의 소규모 보루성 혹은 전망대의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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