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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숭산자연휴양림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30005
한자 美崇山自然休養林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낫질로 672-99[신리 산45-17]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종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2012년 9월연표보기 - 미숭산자연휴양림 준공
개관|개장 시기/일시 2012년 11월 6일연표보기 - 미숭산자연휴양림 개장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9년연표보기 - 자연 휴양림 지정 고시[산림청]
최초 설립지 미숭산자연휴양림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낫질로 672-99[신리 산45-17]
현 소재지 미숭산자연휴양림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낫질로 672-99[신리 산45-17]
성격 자연 휴양림
면적 358,000㎡
전화 054-950-7403|054-956-6226
홈페이지 미숭산자연휴양림(http://www.misungsan.com)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에 있는 자연 휴양림.

[개설]

미숭산(美崇山)[757m]은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쌍림면과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다. 북서쭉의 문수봉, 동쪽의 주산(主山)[310m]과 이어지는 명산으로 원래 이름은 상원산(上元山)이다. 산꼭대기는 고위 평탄면인 데 비해 주위는 험준한 급경사이며, 가장자리에는 조선 초부터 쌓은 석성(石城)과 샘·못·군창(軍倉) 등이 있었다.

고려 말 정몽주(鄭夢周)의 문인인 안동 장군(安東將軍) 이미숭(李美崇)[1346~?]이 이성계(李成桂)와 접전하다가 순절한 산이기도 하다. 이미숭이 이 산을 근거지로 성을 쌓고 군사를 조련하여 이성계에 대항한 절개를 기려 이름이 미숭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정상 주변에는 미숭 산성의 성문과 성터의 잔해가 있고 샘물이 성문 터 옆에 있다. 미숭 산성은 삼국 시대에 축조되어 조선 시대까지 사용되었다고 전한다. 정상에는 밀면 흔들리는 까닥 바위가 있다. 동남쪽 고령군 쌍림면 용리 쪽에 고찰 반룡사가 위치한다. 인근에 대가야 시대의 찬란한 문화유산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관광지가 산재해 있다.

[건립 경위]

미숭산자연휴양림(美崇山自然休養林)은 국민들의 산림 휴양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09년 산림청으로부터 자연 휴양림으로 지정 고시 받아 2010년 4월 16일 공사에 착공하여 2012년 9월 준공을 마치고 그해 11월 6일 정식으로 개장하였다.

[구성]

미숭산자연휴양림은 산림 문화 휴양관 1동[휴양관 69.3㎡/ 3실, 세미나실 103㎡], 숲속의 집 2동[114.2㎡/ 2동], 황토집 2동[63.9㎡/ 2동] 등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숙박 시설과 숲속 화장실·소운동장·산책로·등산로 등의 편의 시설과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수용 인원은 1일 200명이다. 미숭산자연휴양림 입구로 진입하기 3m 전 우측으로 등산로가 개발되었는데, 총 길이는 3㎞이며 2시간 정도 걸린다.

[현황]

면적은 총 35만 8000㎡이다. 숙박 시설에 해당하는 숲속의 집은 15명 수용 인원으로 주중[비수기] 10만 원, 주말[성수기] 20만 원이며, TV·에어컨·침구류·취사도구·냉장고·밥솥 등을 갖추고 있다. 또 황토집은 8명 수용 인원으로 주중[비수기] 8만 원, 주말[성수기]에는 15만 원이며, TV·에어컨·침구류·취사도구·냉장고·밥솥 등을 갖추고 있다. 산림 문화 휴양관은 주중[비수기] 7만 원, 주말[성수기]에는 14만 원이며, 세미나실 사용료는 기본 4시간 기준 6만 원[초과 시 시간당 1만 원 추가]이다. 이 밖의 편의 시설로는 자작나무 산책로, 휴양림 계곡, 휴식 공간 등이 있다.

[참고문헌]
  • 미숭산자연휴양림(http://www.misung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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