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매년 어린이날에 개최하는 잔치.

[연원 및 개최 경위]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 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지역 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개최되는 행사이다.

[행사 내용]

행사 내용은 해마다 조금씩 달리한다. 2015년 제12회 행사에서는 식전 행사로 어린이 합창단, 가야금단, 다문화 어린이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고 자전거·장난감·문구류 등 경품 추첨이 이루어졌다. 체험 행사로는 화분 심기, 캐리커처 및 액자 제작, 페이스 페인팅, 대가야 왕관 만들기 등 17종류가 진행되고 무대 행사로 마술 ＆ 버블 쇼, 태권도 시범 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펼쳐졌다. 또 놀이동산으로 에어 바운스, 에어 풀을 설치해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족 모두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2016년 제13회 행사에서는 모범 어린이상 수상, 방송 댄스, 난타 공연, 어린이 태권도 시범과 마술 및 변검 공연, 경품 추첨, 미니 바이킹, 대가야 활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현황]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 는 고령 군민은 물론 인근 대구 시민들까지 참여함으로써 해마다 2만 명이 넘는 인원이 관람하는 성황을 이루고 있다. 앞으로 고령군과 고령 청년 회의소에서는 더욱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더욱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