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설립 운영된 비정규 학교 및 관련 교육 활동. 노동야학은 야간에 수업을 하는 비정규적 교육 기관으로 야간에 운영되는 정규적 교육 기관인 야간학교와는 구별된다. 1907년 마산민의소가 설립한 마산노동야학이 시초이며 일제강점기에 크게 발달하였다. 주로 일제강점기 공립보통학교를 다닐 수 없었던 노동자·농민·도시 빈민들을 위해 설립되어 초등 교육 기관으로...
일제강점기 고령 지역에서 결성된 청년 운동 단체. 1927년 조선청년연맹(朝鮮靑年聯盟)이 “앞으로의 조선청년운동은 민족적 협동 전선의 선두대가 되어야 한다”고 제창함에 따라 각 지방의 청년 단체는 그 성격을 초월하여 단일 청년 동맹을 결성한다는 것을 새로운 청년 운동의 방침으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1927년 7월에 대구 지역의 청년 운동 단체들이 청년 운동의 방향을 전환하여 대...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예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덕곡초등학교는 서로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의지가 굳센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3년 12월 27일 고령군 덕곡면에서 해면 유지(有志)를 중심으로 공립보통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기성회가 조직되었다. 고령군 덕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