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노곡리에서 이여송과 이실고개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여송과 이실고개」는 임진왜란 당시 이여송이 큰 인물이 태어나는 것을 꺼려서 지맥을 찾아 맥을 끊었으나 결국 실패했다는 지명유래담이자 풍수담이다. 다산면 노곡리는 낙동강변의 넓고 기름진 땅에 논이 많다고 하여 일찍이 ‘논실’, 혹은 ‘전곡(田谷)’이라 불렸고, 개척 당시에는 갈대숲이 우거져 있어...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당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산당교회는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여 죽어 가는 영혼을 구원하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07년 2월 13일 조구승, 조목승, 강준병과 교인들이 본동 295번지에 초가 1칸[대지 79.34㎡]을 구입하여 예배당으로 사용하면서 산당교회가 창립되었다. 1919년 대지 158.68㎡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