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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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서 가마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가마 타고 쉬어가는 가마바위」는 이웃 마을로 시집을 가던 신부가 가마를 내리자 친정집을 바라보며 쉬어 갔다고 전하는 크고 평평한 바위에 대한 암석유래담이다. 이를 「가마 타고 쉬어가는 가매방구」라고도 한다. 2006년 박찬익이 집필하고 박이정에서 펴낸 『새로 발굴한 한국구비문학』-경북 고령군에 수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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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서 조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마을을 지키는 조산」은 마을을 지켜 준다는 돌에 대한 암석유래담이다. 운수면 신간리에는 장승을 세우는 것처럼 마을 입구에 마을을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에서 세운 조산이 있다. 2006년 박찬익이 집필하고 박이정에서 펴낸 『새로 발굴한 한국구비문학』-경북 고령군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2000년에 경상북도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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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서 흰듬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서광 비치는 흰듬바위」는 양반댁 규수가 시집을 가다가 쉬어간 가마바위에서 위를 쳐다보면 보인다는 허옇게 서광이 비치는 바위에 대한 지명유래담이다. 2006년 박찬익이 집필하고 박이정에서 펴낸 『새로 발굴한 한국구비문학』-경북 고령군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2000년에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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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서 버드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신간리 입구 버드나무 전설」은 큰 홍수 때에 떠내려 와서 마을 입구에 멈추게 되었다는 버드나무의 이주담이자 이 나무를 신선이 내려준 나무로 신성하게 모셨다는 신앙담이다. 2006년 박찬익이 집필하고 박이정에서 펴낸 『새로 발굴한 한국구비문학』-경북 고령군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2002년에 경상북도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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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의 의봉산 북서 사면에서 발원하여 운산리에서 회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성주군 흑수면 순평동·외신동·연봉동과 성주군 운라면 금성동을 병합하고, 연봉과 순평의 이름을 따서 봉평동이라고 하였다. 병합 이전의 이름인 금성동 지역을 흐르는 하천이라 하여 금성천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금성천은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 있는 의봉산(儀鳳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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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 있는 소류지. 소류지는 농업용수를 저장하기 위해 만든 담수 용량이 적은 저수지로서, 농업 기반 시설로 등록되어 시·군의 건설과나 농정과의 기반 조성 담당에서 관리한다.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을 타고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성주군 용암면으로 넘어가다 보면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가 나오는데, 물한지는 운수면 신간리 물한재의 우측 산기슭 밑에 위치한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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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서 정월 초이튿날에 마을 사람들이 마을 제사를 지내는 인공적 구조물. 신간리 동제 유적은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신에게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올리는 의례를 행하던 돌무더기[조산]와 선돌 등을 일컫는다. 마을 신앙으로서 가장 사회적이고 공동적인 것이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건강을 위해 지내는 동제 또는 당산제이다. 제의 공간은 이주하기 전의 마을을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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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서 음력 1월 2일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는 마을의 안녕과 태평을 기본으로 하여 재앙과 재액을 방지하고, 풍년을 기원하며, 괴질이 없고 무사고와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해서 행한다. 고령 지역에서 동제는 당제, 골맥이, 동신제, 당산제, 산제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신간리 물한 동제는 196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잘 지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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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 있는 죽산전씨 동성마을.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신궁동·봉계동·물한동을 병합하여 신한동이라 하였다가 신간동으로 바뀌었다. 자연마을인 봉산리는 봉황이 살았다는 의봉산[535m] 밑에 있어 붙인 이름이다. 죽산전씨 판서공파 파조인 전충수의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집성촌을 형성하였다. 신간마을에 살았던 전충수의 8세손 전극창(全克昌)이 1573년(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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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 있는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운수면사무소가 있는 한다리마을에서 성주군 용암면 방면으로 난 지방도 907호선을 따라 가다보면 우측에 운수면 신간리가 나온다. 신간리 유물산포지는 신간리의 봉덕마을 북쪽의 해발 100m 정도 되는 능선 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신간리 유물산포지 인근의 신간리 봉산리마을 입구 도로변에 선사시대의 입석이 1기 서 있다. 신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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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서 음력 1월 15일에 행하는 민속놀이.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 지신밟기는 정월 대보름날 마을 풍물패를 앞세우고 각 가정을 돌며 집집마다 복을 빌어주는 놀이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마을 사람들이 지신밟기 놀이에 참여하므로 이는 마을의 연례적인 가장 큰 축제에 해당한다. 지신밟기에 동원되는 악기는 장고, 징, 북, 꽹과리, 소고 등이다. 신간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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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 있는 조선시대 봉수 터. 대가야읍에서 동북 방향으로 9㎞ 정도 떨어진 표고 551.5m의 의봉산에 위치한 의봉산성의 맨 꼭대기에 있다. 의봉산의 북쪽 산정은 고령읍과 성주군으로 통하는 길목이며, 인근에서는 가장 높은 위치에 있어 사방을 조망할 수 있는 요처에 해당되어 봉수대 설치에 적지이다. 의봉산 봉수 터에는 장축 석축이 둘레 80m, 긴 지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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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 있는 가야시대 산성. 의봉산성은 의봉산 정상부에 축조된 테뫼식의 석성이며, 성안의 가장 높은 위치에 봉수대가 있다. 성안에서 채집되는 유물로 보아 대가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사용된 산성이다. 자세한 건립 경위는 전하지 않지만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수록된 이부로산봉수가 이곳으로 비정되므로 최소한 조선 전기까지는 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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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서 성주군 용암면 용정리로 넘어가는 고개. 이례재 주변의 산지를 구성하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층으로 자색 셰일·이암사암·이암셰일·갈회색 역암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진주층이다. 이례재는 북서부의 해발고도 340m의 산지와 의봉산(儀鳳山)[551m]의 한 줄기인 남동부의 440m 산봉우리 사이의 곡부에 위치하며, 해발고도는 약 170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