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읍 지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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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1979년 고령면의 고령읍 승격과 더불어 진행된 지역 개발 사업. 고령읍[현 대가야읍] 시가지조성사업은 1978년부터 1980년에 걸쳐 진행되었다. 고령면이 고령읍으로 승격된 1979년 5월 1일을 전후하여 시가지 조성이 급속히 진행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지역 발전과 더불어 대도시인 대구시의 서남방 34㎞ 지점에 자리하고 있어 당시 대구시의 주거지와 공업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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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이 나타나 있는 조선시대 지도. 고지도는 근대적인 투영법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의 회화적인 지도를 말한다. 주로 행정·군사적 목적에서 제작되었으나 실학(實學)이 일어나면서 산업·경제·문화에 대한 관심이 반영되어 산맥과 하천·항만·도로망 등의 표시가 정밀해졌다. 고지도는 지도에 수록되는 지역의 규모에 따라 세계 지도, 천하지도, 전국지도, 지방지도, 군현 지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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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에 못이 있어 못안골이라 하였는데 음이 변하여 모산골로 되고,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지산(池山)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고령군 읍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월기동·막곡동·신기동을 병합하여 지산동이라 하고 고령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대통령령 제9409호에 따라 고령면이 고령읍으로 승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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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경주김씨 동성마을. 대가야읍 주산 밑에 자리 잡은 마을 바로 앞에 못이 있는데, 마을의 위치가 못 안쪽이므로 못안골이라 하였는데 음이 변하여 모산골로 되고,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지산(池山)이 되었다. 지금의 연못은 새로 조성한 것이며, 본래의 연못 자리에는 향림정(香林亭)이 있다. 조선 초기에 경주김씨 김을당이 지금의 충청북도 보은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