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는 낙동강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여 있다. 고령 지역은 낙동강 총 연장의 20%에 해당하는 55㎞의 연안을 끼고 있어 옛날부터 왜관과 함께 낙동강 중류의 중심 고장이 되었다. 대가야읍 고아리 일대의 지명이 ‘배울’·‘뱃골’·‘주곡(舟谷)’인 데서도 알 수 있듯 이곳은 대가야 시절 배를 건조하던 곳이기도 했다. 고령군에는 잘 알려진 것처럼 개경포(...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월성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다산중학교는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여 바른 인성을 가진 민주 시민 육성, 내실 있는 기본 교육과 자기 주도적 학습 실천으로 개성 있는 사람 육성, 사고력과 탐구력이 풍부한 사람 육성, 지식·정보 중심의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사람 육성, 쾌적하고 활기찬 교육 풍토 조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9년 8월 9일 다산고등공...
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고령군에서는 1947년 11월 8일 고령중학교가 개교되면서 비로소 중등 교육이 시작되었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문교 정책의 당면 과제로 삼은 것은 민주주의를 확립하고 공산주의에 대항하여 양단된 국토와 분열된 사상을 통일하고 일제의 잔재를 없애기 위한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또한 획일적, 억압적, 주입식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