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용리에 있는 조선시대 제철 유적. 용리 제철 유적에서 수습한 유물로 미루어 조선시대에 철을 생산하기 위해 건립된 것으로 여겨지지만, 채집 유물 가운데 소량의 토기 조각과 청자 조각이 있어 고려시대까지 소급해 볼 수도 있다. 고령에서 진주와 거창으로 이어지는 국도 26호선을 따라가다 고속국도 12호선과 만나기 직전에 오른쪽 길로 들어서면 반룡사로 가는 길이다....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용리 상용마을 입구에 있는 자연 바위. 대가야읍에서 국도 26호선을 따라 쌍림면으로 가다 보면 우측으로 반룡사로 진입하는 도로가 나온다. 이 길을 따라 월막리를 지나면 반룡사 방향과 용리 상용마을로 향하는 갈림길이 있다. 갈림길 좌측으로 상용마을 방향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상용마을 입구에 큰 느티나무가 있다. 느티나무의 좌측으로 20m 정도 떨어진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