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에서 해방 이전까지 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이루어진 근대식 교육. 근대교육은 근대 국가의 성립이나 자본주의 사회의 발생과 더불어 시작된 교육으로 주로 계몽사조를 기초로 나타난 계몽주의 교육을 의미한다. 한국의 경우 근대교육은 한국의 근대를 어떻게 시기 구분하느냐에 따라 다소 견해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본격적인 개항이 이루어지기 시작한 1880년대부터 1945년 해방까...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우곡초등학교는 바른 인성을 지닌 어린이, 소질을 키워 가는 어린이,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어린이, 전통과 문화를 애호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3년 11월 19일 우곡보통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12월 5일 4년제인 우곡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44년 4월 1일 우곡국민학교로 개칭하였고, 195...
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고령군 최초의 근대 교육 기관은 1906년 7월 12일 윤하영 군수 주도로 설립된 고령보통학교이며 1907년에는 개포교회에서 개포학교(開浦學校)를 열었다. 그러나 일제의 사립학교 탄압으로 1915년 개포학교가 폐교되었으며 고령보통학교는 영신학교(靈新學校)[1906년]에 이어 우신학교(又新學校)[1908년]로 개칭되면서 명맥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