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기산리에서 처녀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성산면 기산리의 처녀바위」는 마을 뒷산에서 기이한 바위가 드러나자 마을 처녀들이 바람이 났고, 다시 바위를 덮어 평화를 찾자 이를 처녀바위라고 하였다는 암석유래담이다. 2006년 김광순이 집필하고 도서출판 박이정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경북 고령군편에 실려 있다. 이는 2002년 4월 14일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