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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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 대가야신문사가 발행하는 지역 주간지. 『대가야신문』은 1996년 4월 2일 창간, 발행되었다가 폐간하고, 2008년 3월 25일 재창간한 고령 지역 주간신문이다. 1996년 4월 2일 『대가야신문』이란 제호로 발행되었다가 2008년 3월 25일 재창간한 현재의 신문은 이전 신문과 제호만 동일할 뿐 연관성이 없다. 재창간한 경위는 모든 분야에서 정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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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교구 소속 성당. 1897년 초 신부 로베르가 현재의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 성당 부지를 매입하여 1899년 초 한국식 십자형 성당인 계산성당을 준공함으로써, 대구와 경상북도 지방의 복음 전파를 위한 안정적 토대를 구축하게 되었다. 계산성당에는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1820~1898]의 천주교 박해를 피해 자신의 본관을 경주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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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에서 운수면 화암리에 연결되는 국도. 국도33호선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하며, 경상남도 고성군을 시작으로 진주시-산청군-의령군-합천군을 거쳐 경상북도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을 통과하여 구미시에 이르는 국도이다. 고령군에서는 쌍림면 합가리에서 운수면 화암리를 지난다. 국도33호선 확장 공사는 2001년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8년 5개월만에 완공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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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노곡리에 있던 나루터. 고령군 다산면 노곡리는 본래 성주군 벌지면의 지역으로 낙동강변의 넓고 비옥한 땅에 논이 많다고 하여 논실, 답곡(畓谷)이라 불렀으며, 개척 당시 갈대숲이 우거져 있어 노곡(蘆谷)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이후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의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월암동을 병합하여 노곡동이라 해서 다산면에 편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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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북리에 있었던 경상북도 달성군·고령군·성주군 상공인들의 권익 보호 단체. 고령 지역에 별도의 상공회의소가 조직되어 있지 않아 고령 지역 상공인들은 달성상공회의소에 소속되어 활동하였다. 달성상공회의소는 1989년 경상북도 달성군, 고령군, 성주군의 행정 구역을 관할하였지만 2006년 대구상공회의소에 통합되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1906년 8월 대구민의소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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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지역 주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우리나라의 대통령 선거는 1948년 7월 20일 국회에서 초대 대통령을 선출한 이래로 지금까지 17회 실시되었다. 이 중 1960년 3월 15일 실시된 제4대 대통령 선거는 무효화되었으므로, 실질적으로 16회의 선거를 치른 셈이다. 대통령 선출 방법은 국회에 의한 간접 선거가 2회[제1대·제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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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집안에 모신 신령에게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례. 안택(安宅)은 가신에게 고사를 지내 집안의 재수와 안녕, 화평을 비는 신앙 행위이다. 이를 ‘안택굿’ 혹은 ‘안택고사’라고도 일컫는다. 안택은 보통 가을걷이를 마친 다음 음력 10월 상달에 행한다. 이는 ‘상달 성주 모시기’와도 관련되며, 지방에 따라서는 성주굿, 성주받이굿 또는 안택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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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해방 이후 고령 지역에서의 정치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전의 정치와 정부 수립 이후의 정치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 직후부터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 전까지 고령 지역에서의 정치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제도화되지 않은 채 다양한 사회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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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톨릭 교회. 우리나라에 천주교가 전래되기 시작한 것은 18세기 말엽 북경을 왕래하던 조선 사신들이 그곳의 선교사들과 접촉하면서부터였다. 당시 천주교의 전래는 선교사들의 직접적인 선교가 아니라, 이른바 한역서학서(漢譯西學書)라 불리는 그들의 저서를 통해 이루어졌다. 그러다 1784년 이승훈이 북경에서 영세를 받고 돌아와 이벽과 함께 선교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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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에서 육지 표면의 자연 수계를 따라 물이 흘러 형성된 물길과 계류. 하(河)는 보통 큰 강을 뜻하고 천(川)은 작은 강을 뜻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큰 강을 강(江), 작은 강을 천(川) 또는 수(水)로 나타내고 있으나 오늘날에는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지표면에 내린 비나 눈은 일부는 지표면이나 수면에서 증발하고, 일부는 식물체를 거쳐 증산(蒸散)하여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