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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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답곡리의 마을 조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답곡리 조성과 관련된 전설」은 우곡면 답곡리 마을을 개척할 때 주위에 논이 많았기 때문에 답곡이라고 붙여졌다는 지명유래담이다. 우곡면 답곡리는 본래 현풍군 지역으로 논이 많아 답곡 또는 논실이라 하여 답곡방이 되어 희정, 아곡, 척사, 봉산 등의 4개 동을 관할했다. 1906년 고령군에 편입되었으며,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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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에 있는 오상옥의 효행을 기리기 위한 비석. 고령군 성산면 용기마을의 고창인 국포(菊圃) 오상옥(呉相玉)[1847~1910]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비석이다. 오상옥은 어머니 달성서씨가 1901년에 중환으로 병석에 계셨는데, 백방으로 약을 구하여 정성으로 간호하였으나 차도가 없어 백약이 무효였다. 그러던 어느 날 꿈에 선조(先祖)가 나타나 말씀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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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답곡리에 있던 나루터. 고령군 우곡면 답곡리는 본래 현풍군(玄風郡) 지역으로, 약 500년 전 창녕 사람 성원(成元)이라는 선비가 이 마을을 개척할 당시 논이 많아 논실, 또는 답곡이라 해서 답곡방이 되었다. 현풍군 답곡방 척사(尺沙)로 칭하다가 왕지방(旺旨坊)과 병합되어 왕지면(旺旨面) 답곡(畓谷)이 되어 희정, 아곡, 조지[현재 봉산]의 4개 동을 관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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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에 있는 불립종 사찰. 우곡면 소재지에서 현풍·창녕 방면 지방도 67호선을 따라 가다가 연리(蓮里) 사거리에서 답곡 방면으로 좌회전하면 대봉암 3.5㎞라는 이정표가 나온다. 이정표 따라 조금 가다가 왼쪽으로 마을을 끼고 객기·봉산 방면으로 우회전하면 대봉암 1.4㎞라는 이정표가 나오고, 다시 500m 정도 가면 대봉암 900m라는 이정표가 나오는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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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뒤에 대봉산이 솟아 있고 마을 앞으로는 넓은 늪이 있었는데, 이 늪의 형태가 마치 새가 날아가는 모습과 같고 울창한 숲과 넓은 늪에 많은 새 떼들이 서식하여 샛가지라 하였다. 일제강점기에 샛가지를 한자 표기인 조지동(鳥枝洞)으로 바꾸었고, 1983년 조지동의 어감이 좋지 않다는 의견에 따라 대봉산의 이름을 따서 봉산으로 바꾸었다.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