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에서 당산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봉산리의 당산나무 이야기」는 매년 정월 대보름 전날에 봉산리 사람들이 사당 안에 있는 당목에 제사를 드린다는 민간신앙담이다. 2006년 박찬익이 집필하고 박이정에서 펴낸 『새로 발굴한 한국구비문학』-경북 고령군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2000년에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 주민 이영수에게서 채록한 것...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에 있는 나루.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는 본래 현풍군 답곡면 지역으로, 산의 모습이 나무와 비슷하고 작은 산봉우리는 새가 나뭇가지에 앉은 것처럼 생겼으므로 샛가지 또는 조지리(鳥枝理), 봉지리(鳳枝理)라 하였다. 이후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의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조지동이라 하여 우곡면에 편입되었다. 그 후 조지동이라는...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에 있는 농악단.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는 본래 현풍군 답곡면 지역으로 산 모양이 나무와 같이 생기고 작은 산봉우리는 새가 나뭇가지에 앉은 것처럼 생겼으므로 ‘샛가지’ 또는 ‘조지리(鳥枝理)’, ‘봉지리(鳳枝理)’라 하였다. 새가지농악단의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하였다. 봉산리는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의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
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행정구역. 우촌(牛村)의 ‘우’자와 답곡(畓谷)의 ‘곡’자를 따서 우곡면(牛谷面)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하미면(下彌面) 지역으로 도진·사부·저동·대곡·아라·월오·운동·아산·부례·부동·사동의 11개 동을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우촌면(牛村面)·답곡면(畓谷面)·왕지면(旺旨面)의 일부를 병합하여 우곡면이라 하고 답곡·조지·포동·객기·...
경상북도 고령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고령군은 경상북도 남서부에 있는 군으로 동쪽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남도 창녕군, 남쪽은 경상남도 합천군, 서쪽은 경상북도 김천시와 경상남도 거창군, 북쪽은 경상북도 성주군과 각각 접하고 있다. 내륙 지방에 위치하기 때문에 기온의 연교차가 크고, 특히 여름에는 영천시, 대구광역시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으로 유명하다. 경관이 수...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정치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일반적으로 근대 국가 성립 이후 190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행정의 주된 역할과 기능은 국가의 질서 유지에 있었다. 그러나 1900년대 중반 이후로는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뿐만 아니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