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초기 선비 이사징(李士澄)이 정착하여 마을을 개척하면서 장차 벼슬을 많이 하는 마을이 되라는 뜻에서 관동방(館洞坊)을 세웠고, 이것이 관동면이 되고 관동면 소재지가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관동면 옥산동을 병합하고 관동면의 본 마을이므로 본관동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관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의 행정구역...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대가야읍에서 운수면 방향으로 향하는 국도 33호선을 따라 가면 본관리 벼 수매장이 있는 본관삼거리가 나온다. 본관삼거리에서 덕곡면 방향의 군도 2호선 방향으로 직진하면 본관리 관동마을이 나오는데, 이 마을이 끝나는 지점에서 왼쪽으로 난 농로(農路)를 따라 사와재(謝臥齋) 쪽으로 100m 정도 들어간 곳에 본관리 고인돌이 있...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에 있는, 고려 충신 전순을 기리기 위해 세운 재사. 대가야읍 영생병원사거리에서 국도 33호선을 따라 성주·왜관 방향으로 우회전하고, 덕곡삼거리에서 가야산·덕곡 방면으로 좌회전하면 1.3㎞ 지점 우측도로에 사와재 입구 표지석이 있다. 표지석에서 좌회전하여 300m 진행하면 마을길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사와재은 고려 충신 전순(全順)을 기리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