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시대로부터 청동기시대에 이르는 고령 지역의 역사. 선사시대는 문자가 존재하지 않은 시기로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로 구분하고 있다. 고고학적으로 보면 구석기시대의 문화적 특징은 수렵과 어로·채집을 생업으로 하는 채집 경제 단계로서 타제 석기를 도구로 사용하였으며, 토기와 마제 석기의 단계를 모르던 시대를 말한다. 고령 지역은 동부에 해당하는 낙동강 강변에...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어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대구에서 고령으로 들어오는 고속국도 12호선[88올림픽고속도로] 동고령나들목을 나와 국도 26호선을 따라 고령 방면으로 600m 정도 오면 성산면사무소가 나온다. 어곡리 고인돌은 성산면 어곡리 금평마을, 성산면사무소와 성산중학교 사이에 있는 민가 담장 뒤편에 1기가 있고, 성산면사무소 뒤에 2기가 위치해 있다. 주민들의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