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유리에서 서주골의 지명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서주골 이야기」는 인심이 사나운 박씨들과 한 노승의 예언, 그리고 지혜로운 박씨 집안 며느리와 관련한 풍수담이자 지명유래담이다. 2006년 2월 고령군청이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한 ‘고령 지역 설화 DB 구축 및 아동용 설화집 제작을 위한 스토리 보드 구축 사업’의 1차년도 연구결과 보고서...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초기 선비 이사징(李士澄)이 정착하여 마을을 개척하면서 장차 벼슬을 많이 하는 마을이 되라는 뜻에서 관동방(館洞坊)을 세웠고, 이것이 관동면이 되고 관동면 소재지가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관동면 옥산동을 병합하고 관동면의 본 마을이므로 본관동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관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의 행정구역...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버드나무가 많이 있어 버들골 또는 유곡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조선 말기 성주군 도장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개연동·고승동을 병합하여 유동이라 하고 운수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운수면 유리(柳里)가 되었다. 의봉산(儀鳳山)[535m] 동남쪽 산자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