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에서 경상남도 합천군 쌍책면 상신리로 넘어가는 고개. 기미재는 솜등산[269m]의 서쪽에 위치하는 고개로 지방도 907호선의 도로가 있어 고령군 쌍림면과 합천군 쌍책면을 넘나드는 교통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솜등산과 노구산으로 가는 등산로 입구가 있어 등산객이 많이 찾는 고개이다. 기미재는 쌍림면 신곡리의 북서쪽에 있는 해발고도 309m의 봉우리와 동쪽...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대곡리·쌍림면 평지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덕곡면 본곡리·율원리에 걸쳐 있는 산. 노구산의 산지를 구성하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경상누층군의 진주층이다. 진주층은 하산동층을 정합적으로 덮고 있으며, 이암·셰일·사암이 주를 이루며 부분적으로 역질사암도 나타난다. 진주층에 협재된 엷은 탄질셰일은 본층의 형성 당시의 환경이 배후 습지성 소택지였음을 시사한다. 노구산...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에 걸쳐 있는 산. 노태산을 구성하는 기반암은 고령화강암이다. 고령화강암은 선캄브리아기 지층을 관입하고 경상계에 의하여 피복되어 있으므로 선캄브리아기 이후, 백악기 이전에 형성된 관입암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나 정확한 형성 시기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일부 학자는 중생대 쥐라기에 형성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암석의 성질은...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묘산면에 걸쳐 있는 산. 녹대산을 구성하는 기반암은 고령화강암이다. 고령화강암은 선캄브리아기의 지층이 관입하고 경상계에 의하여 피복되어 있으므로 캄브리아기 이후 백악기 이전에 형성된 관입암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나 정확한 형성 시기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일부 학자는 중생대 쥐라기에 형성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암석의 성질은...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평지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쌍책면에 걸쳐 있는 산. 솜등산은 구릉성 산지이며,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경상계 진주층이다. 진주층은 하산동층을 정합적으로 덮고 있으며 이암·셰일·사암이 주를 이루며 부분적으로 역질사암도 나타난다. 이 지층에 협재된 엷은 탄질셰일은 지층이 형성되던 당시 환경이 배후 습지성 소택지였음을 시사한다. 솜등산은 동쪽으로 노구산[3...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에 걸쳐 있는 산. 시리봉의 산지를 구성하고 있는 기반암은 하산동층으로 낙동층을 정합적으로 덮고 있으며, 이암과 사암이 호층을 이루며 부분적으로 역암도 협재되어 있다. 지층은 북동~남서 방향의 주향을 갖고 있고 동남쪽으로 15°~20° 경사져 있다. 한편 하산동층은 서쪽의 낙동층보다는 침식에 약하여 비교적 넓은 평지가 잘 발달하...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에 있는 산. 안산의 산지를 구성하고 있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경상계 진주층이다. 진주층은 하산동층을 정합적으로 덮고 있고 이암·셰일·사암이 주를 이루며 부분적으로 역질사암도 나타난다. 이 지층에 협재된 엷은 탄질셰일은 이 지층이 형성 되던 당시 환경이 배후 습지성 소택지였음을 시사한다. 북쪽에는 만산[267m]과 남쪽에는 솜등산[2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