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중기 매초동에 살던 선비 오선기가 대홍수로 마을이 떠내려가자 이곳으로 이주하였는데 소나무 숲이 우거졌으므로 마을 이름을 송림(松林)이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서원은 이곳에 매림서원을 세웠으므로 서원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인 이름이다. 매림은 매헌(梅軒) 곽수강(郭壽岡)의 호의 첫 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조선 말기 고령군 하동면에 속...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송림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바위구멍 유적. 송림리 바위구멍 유적은 쌍림면 산당리의 자연 바위면 위에 새겨진 청동기시대의 윷판형과 수지형(樹支形) 바위구멍 유적이다. 모두 3개소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중 두 곳은 윷판형이고 나머지 1곳에서는 수지형 등의 바위구멍이 확인되고 있다. 송림리 바위구멍 유적(1)은 산당리 바위구멍 유적에서 쌍림면사무소 쪽으로 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