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림면 신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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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주민들이 마을 앞 안림천에 나루터를 만들려고 할 때 봉새가 날아와 울었으므로 나루 이름을 봉나루·봉진이라 하였고, ‘봉(鳳)’자를 빼고 새나루·새나리라고도 하였다. 신촌은 새나루를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붙인 이름으로 여겨진다. 조선 말기 고령군 상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어은동·송정동을 병합하여 신촌동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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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신촌리에 있는 성산전씨 동성마을. 가야산에서 흘러오는 내와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에서 흘러오는 내가 마을 앞에서 만나 안림천을 이루는데, 마을 사람들이 안림천을 건너기 위해 나루를 만들려 하자 봉새가 날아와 울었으므로 나루 이름을 봉나루·봉진이라 하였고, ‘봉(鳳)’자를 빼고 새나루·새나리라고도 하였다. 신촌은 새나루를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붙인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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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신촌리에 있는 유원지. 고령군은 쌍림면 신촌리 지방 하천인 안림천변 신촌숲의 홍수 예방과 친수 환경 개선을 위해 80억 원[국비 48억 원, 도비 19억 2000만 원, 군비 12억 8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안림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현재 설계 중에 있고, 2011년 완공 계획이라고 2009년 11월 30일 밝혔다. 안림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신촌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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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의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백산리를 지나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안림천은 안림을 흐르는 하천이라는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고려 말 의성김씨(義城金氏) 김남득(金南得)이 공민왕을 왕위에 오르게 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후 고령김씨(高靈金氏) 김자광(金紫光)을 녹대부(祿大夫)로 고양부원군에 봉하였다. 김자광이 안림천 지역을 풍해(風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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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신촌리에 있는 전영세를 기리기 위해 세운 재실. 재실은 주로 시조나 중시조의 묘소 근처에 세워진 건물로, 시향제나 묘사의 준비 장소로 사용되거나 문중의 종회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또한 제사에 참여하는 후손들의 음복과 망제(望祭), 숙식 제공, 제사에 필요한 물건의 보관, 제사 음식의 관리 등의 기능을 한다. 대가야읍에서 쌍림면사무소를 지나 합천 해인사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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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경현(崔卿鉉)[1864~1927]은 지금의 고령군 쌍림면 매촌리에서 태어났다. 최경현은 고향에서 거주하면서 대구, 합천 등지에서는 독립 만세 시위운동이 치열하게 일어나는데도 유독 고령군 쌍림면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나지 않고 있음을 개탄하였다. 그리하여 1919년 3월 24일 오성렬(吳聖烈)의 집에서 서병직(徐丙稷)을 만나, 날짜를 정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