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상두꾼이 부르는 의식요. 「상여가」는 장례 절차 중에서 출상 당일에 상두꾼들이 상여를 메고 갈 때 선소리 상두꾼이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죽은 사람을 애도하여 이승에서의 행적을 기리고 저승에서 좋은 곳으로 가라는 뜻을 담고 있다. 죽음을 인생무상, 슬픈 이별로 표현하는 「상여 소리」이다. 2006년 김광순이 집필하고 도서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