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행정구역. 높은 곳에서 면 전체를 내려다보면 닭의 형상을 하고 있어 다계면이라고도 하였다. 평리리가 닭의 머리 부분, 노곡리와 나정리가 날개 부분, 송곡리가 꼬리 부분에 해당한다. 신라 초기에 다사지현(多斯只縣)이었다가 제35대 경덕왕(景德王) 때 하빈현(河濱縣)으로 고치고 수창군(壽昌郡) 또는 수성(壽城)의 영현(領縣)이 되었다. 1019년(현종 9) 하빈...
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행정구역. 신라 때 있었던 성산군에서 이름을 따서 성산면(星山面)이라 하였다. 상고(上古) 때는 벽진가야(碧珍伽倻)에 속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확실한 사료는 없다. 신라시대에 일리현(一利縣)이었다가 제35대 경덕왕 때 성산군으로 고쳤다. 고려 초에 가리현(伽利縣)이 되었고, 제8대 현종 때 성주목에 속하였다. 조선 중엽 이후에 가현면이 되어 무계(茂溪)·율...
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행정구역.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운라의 ‘운’자와 흑수의 ‘수’자를 따서 운수면(雲水面)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성주군(星州郡) 운라면(雲羅面) 지역으로 운산·월성·법암·거호동·외화·금성의 6개 마을을 관할하였고,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음면(九音面)의 운산(雲山)·삼동(三洞), 성주군 흑수면(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