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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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토기나 도자기를 구워 내던 가마가 있던 터. 도요지(陶窯址)는 토기나 도자기를 구워 내던 가마 유적으로, 우리말로는 가마터라고 한다. 토기 및 도자기를 원활하게 생산하기 위해서는 땔감이 되는 산림이 울창하고 풍부해야 한다. 그리고 만들어진 제품을 옮기기 편리한 운송로, 양질의 점토와 도토(陶土)가 생산되어야 하는 등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고령 지역은 백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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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행정구역.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운라의 ‘운’자와 흑수의 ‘수’자를 따서 운수면(雲水面)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성주군(星州郡) 운라면(雲羅面) 지역으로 운산·월성·법암·거호동·외화·금성의 6개 마을을 관할하였고,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음면(九音面)의 운산(雲山)·삼동(三洞), 성주군 흑수면(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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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봉평리에 있는 운수면 관할 행정 기관. 운수면은 운라(蕓羅)와 흑수(黑水)라는 지역 명을 따서 구름과 물을 뜻하는 운수(雲水)가 되었으며, 고령군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면의 북부와 동부는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고 동부의 경계 상에는 최고봉인 의봉산이 있다. 운수면은 본래는 성주군에 속하였으나, 1906년에 구음면, 흑수면, 도장면의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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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유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운수면 유리의 개련골마을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운수면 소재지인 대평리 한다리마을에서 팔산리로 향하는 군도를 따라 유동교를 지나면 운수면 유리가 나온다. 유적은 유리의 자연부락인 개련골마을의 서편에 위치한 풀밭개울골의 좌측 능선 기슭 일대에 해당한다. 현재 경작되고 있는 평탄한 밭과 민묘 지대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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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일본에 포로로 끌려간 고령의 도공 팔산(八山)이 이룩한 일본 도자기 문화의 일맥. 오늘날 일본 학자들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도자기전쟁이라고 말한다. 이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조선 강토 방방곡곡에서 무차별로 끌고 간 수많은 조선 도공들을 일본의 사쓰마[薩摩]와 아리타[有田]·가라쓰[唐津]·아가노[上野]·다카도리[高取]·하기[萩]·야쓰시로[八代]·소다이[小代]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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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을 둘러싼 산봉우리가 여덟 개가 있어 팔뫼라 하였다. 팔산은 팔뫼의 한자 표기이다. 조선 말기 성주군 도장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팔산동이라 하고 운수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운수면 팔산리가 되었다. 의봉산(儀鳳山)[535m] 끝자락에 자리 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