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노곡리에 있는 수령 약 480년의 보호수. 노곡리 느티나무는 높이 15m, 가슴높이 둘레 4.8m, 나무갓 너비 22m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의병들이 노곡리 느티나무 아래에서 활쏘기 연습을 하던 장정 놀이터로 이용하여 사졸정이라고도 불린다. 노곡리 느티나무는 1982년 10월 29일 노거수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관리 면적은 150㎡이고, 노곡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