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보상사(普祥寺)는 산주리마을 뒤편 만대산(萬代山) 산록에 위치해 있는데, 특이하게도 북향(北向)이다. 북향의 사찰은 흔하지 않은데, 지리적 조건과 풍수적 원인인지는 몰라도 흔하지 않은 현상이다. 보상사는 150여 년 전에 규월사(奎月寺)로 창건되었다는 설이 있기는 하나, 1920년대에 창건되었다는 설이 더 신빙성이...
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가락국 제8대 질지왕이 허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수로왕과 혼인하였던 땅에 왕후사(王后寺)를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기록이 전하는 바와 같이 고령 지역에 사찰이 처음으로 창건된 시기는 5세기 중엽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통일신라시대에는 가야산을 중심으로 고령 지역의 사찰 창건이 활발히 이...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인 통도사의 말사. 성불사는 대구에서 고령 방면으로 국도 5호선을 타고 가다가 좌학리에서 오른쪽으로 400m 정도 들어가면 작은 공장들과 주택 및 고층 아파트 사이 길가에 위치해 있다. 성불사 200m 전방에 원광사가 있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 좁은 농로를 따라 700m 정도 가면 길이 끝나는 곳에 성불사가 있다. 성불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