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에서 경제계 공동의 권리를 대변하고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 경제단체란 일반적으로 경제인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관련 기업들 간의 협력 및 정부 부서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경우가 많다. 대체로 기업 활동에 필요한 법률 제정과 규제에 대하여 경영인들의 목소리를 응집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각 단체의 중앙회는 회원들의 원활한...
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에서 활동한 기업인이자 정치인. 김성곤(金成坤)[1913~1975]의 호는 성곡(省谷)이며, 보성전문학교 상과를 졸업한 뒤 금성방직(金星紡織) 사장, 동양통신(東洋通信)·연합신문사(聯合新聞社) 사장, 쌍용양회·쌍용산업 회장을 역임하였다. 그리고 1958년 제4대 민의원에 당선되면서 정치가로도 활동하였다. 1959년 국민대학교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하였으며, 196...
경상북도 고령군 출신의 군인이자 기업인. 이맹기(李孟基)[1925~2004]는 본관이 전주(全州)로, 호는 해성(海星)이다. 지금의 고령군 개진면에서 태어났다. 이맹기는 해군사관학교를 제1기로 졸업하였다. 해군포술학교 초대 교장, 함대 사령관, 제6대 해군참모총장[1962~1964]을 역임하다가 1964년 해군 중장으로 예편하였다. 예편 직후 국내 최대 해운 회사인 대한해운공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