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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142
한자 雲山里
영어음역 Unsan-ri
이칭/별칭 구르미,구름이,운산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운산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1.96㎢
총인구(남, 여) 251명(남자 114명, 여자 137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28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운라산(雲羅山) 밑에 있어 운산(雲山)이라 하였다. 마을 동쪽에 큰 산이 있어 아침이면 늘 그늘진 곳에 안개가 많이 끼어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구르미·구름이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고령군 구음면(九音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삼하동을 병합하여 운산동이라 하고 운수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운수면 운산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운라산 자락에 자리 잡은 마을로, 한가운데로 회천(會川)이 흐른다. 자연마을인 새구름 뒤에 높이 226m의 큰 산이 솟아 있고, 박개울골·법숫골·비실골·삼하골·새칭개울골·아리독숫개울골·웃독숫개울골·큰골 등의 골짜기가 있다. 운수면 유리(柳里)의 계류와 대가천(大加川)·소가천(小加川)이 합류하는 지역으로 넓은 충적지가 형성되어 메랑말리들·방축안들·새기말랑들·새들·서방축들·아래구름들·중보리말들·한거리들 등의 들이 펼쳐져 있다. 옛날 김해 지역에서 생산한 소금을 실은 배가 개진면 개포나 성산면 멍덤이로 들어오면 소금재를 넘어 운수면으로 들여왔다.

[현황]

운수면 가장 남쪽에 자리 잡고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1.96㎢로 농지 72만 5000㎡, 임야 89만 9000㎡, 기타 33만 4000㎡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28세대에 251명(남자 114명, 여자 13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운산1리·운산2리로 이루어졌으며, 자연마을로는 구음동·새구름·삼하정(三河亭) 등이 있다.

국도 26호선운산리 남쪽 대가야읍 장기리로 이어지고, 국도 33호선이 서쪽 대가야읍 본관리로 이어진다. 운산1리는 고령신씨 집성촌으로 20세대가 살고 있으며, 벼농사와 참외 재배가 성하다. 운산2리의 주산업은 농업으로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1932년 세운 삼학재(三學齋)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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