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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191
한자 蓮里
영어음역 Yeo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연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신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4.80㎢
총인구(남, 여) 97명(남자 53명, 여자 44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45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고려 말기에 형성된 마을로, 마을 앞을 흐르는 회천 변 늪에 연꽃이 만발할 때면 그 경치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워 연화동(蓮花洞)이라고 부르다가 연동(蓮洞)이 되었다. 마을 뒷산이 얼음 등처럼 생겨 빙등산이라 하였고, 그 산 밑에 있는 마을이므로 빙등 또는 빈등이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고령군 하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빙등리·하산동을 병합하여 연동이라 하고 우곡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우곡면 연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서쪽으로 회천이 흐르고 북쪽으로 용머리산이 있다. 개장지·고렛골·무나물·연동들 등의 들이 펼쳐져 있고, 해미고개를 넘으면 답곡리이다.

[현황]

2010년 4월 기준 면적은 4.80㎢로 농지 40만 1000㎡, 임야 3.48㎢, 기타 92만 5000㎡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45세대에 97명(남자 53명, 여자 4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연동·하미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국도 67호선이 지나며, 주산업은 농업으로 주로 수박을 재배한다. 문화 유적으로는 연리 유물산포지가 있고, 마을 보호수로 수령 300년이 넘은 연리 느티나무가 있다.

교육기관으로 우곡초등학교가 있다. 우곡초등학교는 농촌 지역의 다문화 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2006년부터 다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문화시범학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우곡면이 고령군에서 결혼 이주 여성과 가족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개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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