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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246
한자 道路
영어의미역 Road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원형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비교적 넓은 길.

[개설]

조선시대 고령 지역에는 서울로 가는 제5대로의 지선과 본선에 해당하는 안림역[현 쌍림면 소재]과 무계역[현 성산면 소재]이 있었다. 안림역은 한성~유곡~고성~거제로 이어지는 5대로의 지선으로, 성주의 안언역에서 분기하여 나와 안림역에서 다시 합천의 금양역으로 이어지는 교통의 요지이다.

낙동강 서변에 위치한 무계역은 제5대로의 본선에 위치한 역이다. 북쪽의 성주 안언역에서 무계역을 지나 남쪽의 현풍 쌍산역, 창녕 내야역으로 연결되는 경상도 남부 지역의 중요 교통로 상에 위치하고 있었다. 또한 무계에서 화원 설화역을 통해 대구로 이어졌다.

[현황]

고령군은 고속도로 2개 노선, 일반국도 2개 노선, 국가지원지방도 1개 노선, 지방도 3개 노선이 통과하고 있고 여러 개 노선의 군도가 가설되어 있어 인접한 대구광역시, 성주군, 합천군과의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고속국도를 통하여 전국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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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종류별 연장과 포장률은 각각 고속국도 연장 3만 3,810m에 포장률 100%, 일반국도 연장 4만 1,696m에 포장률 100%, 지방도 연장 4만 4,580m에 포장률 65.4%, 군도 연장 10만 5,800m에 포장률 62.8%이다. 고속국도는 1984년 준공된 고속국도 12호선[88올림픽고속국도]이 군의 동서를 통과하고 있다. 고속국도 45호선[중부내륙고속국도]는 2007년 현풍~김천 구간이 완공되어 고령을 통과하게 되었으며 고령군의 동부 가장자리인 성산면낙동강 인근 고령분기점에서 고속국도 12호선과 교차한다.

일반국도는 국도 26호선대가야읍, 개진면, 성산면을 거쳐 쌍림면까지 연결되며 국도 33호선쌍림면, 대가야읍을 거쳐 운수면으로 연결된다. 국도 26호선대가야읍~대구 구간은 2004년 상하행 4차선으로 새롭게 건설된 것으로 기존 구간과 같이 금산재를 넘지 않고 고령터널을 통해 대가야읍으로 진입하는 노선이다.

또한 국도 26호선을 이용하여 북쪽의 덕곡면, 운수면, 성주군 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은 대가야읍 내를 통과하지 않고 우회하여 가도록 설계되었다. 국도 신26호선은 대가야읍~대구 간의 통행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고령의 대표적인 도로가 되었다. 그 외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79호선과 중복]이 우곡면, 개진면, 대가야읍을 거쳐 운수면을 통과하고 있으며 성산면다산면지방도 905호선, 쌍림면지방도 907호선이 통과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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